깨끗하고 단단한 화강암으로 조성 |
작성자 | 만불신문 | 작성일 | 22-04-18 13:40 | 조회수 | 9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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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생탑묘란? 일반인도 사용토록 스님 부도 개량 왕생탑묘는 스님들의 부도(浮屠)를 일반인 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납골묘이다. 왕생탑묘는 깨끗하고 단단한 화강석으로 조성한다. 또 따로 비석을 세우거나 축대를 쌓을 필요가 없고, 사찰 경내에 있어 불자라면 고민할 여지가 없는 최적의 장묘시설이 다. 왕생탑묘는 영가 1위를 안치할 수 있는 개인기와 부부를 나란히 안치할 수 있는 부 부기, 4위까지안치할 수 있는 가족기, 64위까 지 모실 수 있는 문중기까지 다양하다. 매장과 화장 절충 “자식들 성묘할 곳 없다”우려 불식 왕생탑묘는 화장과 매장을 절충한 장묘시 설이다. 왕생탑묘에 고인을 안치하기 위해서 는 화장을 해야 하지만, 분묘의 봉분 역할을 하는 탑신에 유골을 모시기 때문에 매장 형 식을 취한다. 아미타우스가 처음 장묘사업을 시작할 때만해도 “자식들이 성묘할 곳도 없 고 부모가 두번 죽는 것과 같다”는 이유로 화 장에 대한 거부감이 컸다. 그러나 왕생탑묘 는 화장과 매장 형식을 절충함으로써 이런 우려를 없앨 수 있었다. 불교장례문화 모범 “왕생탑묘 개발 후 화장문화 급변” 아미타우스는 불교식 장례문화인 화장을 개발·보급해 국토의 비효율적 이용, 호화대 형묘지, 무연분묘 등 매장 위주의 장례문화 가 가질 수 밖에 없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 해 1996년 왕생탑묘를 개발했다. 당시는 납 골묘라는 개념조차 생소했던 때였다. 왕생탑묘 개발 직후인 1998년 27.8%에 불과했던 화장률은 이후 급증세를 보여, 2010 년에는 67.5%에 이르렀다. 아미타우스는 왕 생탑묘 개발과 아울러 각 종교 지도자를 초 청해 ‘화장장려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화장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같은 노력은 2000년 ‘장사 등에 관한법률’제정, 2001년‘묘지법’개정 등으로 결실을 맺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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