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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8(2024)년 12월 26일 (음 11.26) 목요일

만불사 백중 49재 천도재로 조상영가 극락왕생 발원
작성자 만불신문 작성일 24-08-08 09:39 조회수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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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천도재 입재 630(5.25)일요일, 회향 818(7.15)일요일 만불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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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불사는 만불보전에서 불기 2568년 백중을 맞이하여 조상영가천도재를 봉행한다.

 

630일 입재를 시작으로 50일 동안 봉행되고 818일 회향으로 올해는 특별히 백중기간동안 매일 영가를 위한 천도기도를 여법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백중 기간동안에는 조상영가, 가족, 중생들의 무량원겁 업장 소멸과 내세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기도의식이 이루어진다.

 

만불사는 백중조상영가 천도재 및 의식행사를 보다 더 다양하고 의미있게 봉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왔으며,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마음으로 백중기간동안 기도에 동참하신 분들에게 매일 같이 만불사는 만불보전에서 사시에 영가 축원 천도 기도를 봉행한다.

 

백중은 스님들이 여름 하안거 해제 후 자자(自恣)하는 날이자 회향 하는 날인 음력 715, 지옥에 떨어져 고통받고 있는 조상, 가족, 중생들의 영혼을 구제하기 위해 올리는 재(), 부처님오신날, 출가재일, 성도재일, 열반재일과 함께 불교 5대 명절 중 하나이다. 불가에서는 백중을우란분재, 우란분절 이라고도 부른다.

 

백중의 의미는 백 분 이상의 스님들에게 공양을 올리고 스님들께 생활용품을 보시하여 백 가지 이상의 공덕을 지어 선망부모 조고조상 영가님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날이다. 이번 백중기도에는 선망부모 조고조상 원근친척 인연 영가님들의 극락왕생 발원과 더불어 슬프고 외로운 영혼들의 극락왕생도 발원해보자.

 

슬픈 죽음의 영혼을 애혼(哀魂)이라 하고 외롭고 쓸쓸한 죽음의 영혼을 고혼(孤魂)이라고 한다. 어린 자녀를 두고 불행한 사고로 죽음을 맞이한 어머니, 아버지, 어른들의 학대나 방치로 숨진 어린아이들, 우리 사회의 무관심이나 제도적 모순, 혹은 어른들의 추악한 욕망으로 상처받고 이 삶을 스스로 마감한 청소년들, 힘들고 어렵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 살아보려고 발버둥치다 사고나 과로로 숨진 비정규직 근로자들, 이 삶이 너무 힘들고 지쳐서 삶의 희망을 잃어버리고 삶을 스스로 포기한 사람들. 이러한 영가님들의 슬픔을 보듬어주고 녹여주어 극락왕생을 발원해보자.

 

이에 선망부모와 조상을 위해 진정한 효를 실천하고 악업을 소멸하며 선업을 닦는 우란분절(백중)’ 조상영가천도재 및 백중기도에 동참하려는 불자들은 영천 만불사와 대구, 부산, 서울 등 각 지역 포교원에 문의하거나 접수하면 한량없는 무량복덕을 쌓을 수 있다.

 

문의전화) 서울포교원 02)522-0101, 대구포교원 053)756-0101, 부산포교원 051)55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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